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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들 취업 비리 의혹 vs 안철수 딸 재산 공개 이어 포스코 놓고 공방.[이코노미톡뉴스 최서윤 기자] 19대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네거티브(흑색선전)가 볼썽사나운 이전투구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세론’이 깨지고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양측의 감정싸움은 극에 치닫는 분위기다.양측은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비리 의혹과 안철수 후보의 딸인 안설희 씨의 재산공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후 ‘세월호 인증샷’을 놓고 격돌했다. 애초 국민의당 인사들이 세월호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가 민주당 인사들도 똑같이 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내로남불(내
국회·정당
최서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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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왕진오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이사회 의장이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포스코의 부실기업 특혜인수를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정당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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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최서윤 기자]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보수우파 정당들이 또다시 분열 위기에 놓였다. 친박(친박근혜)계 조원진 의원이 8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신생 정당인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추대되면서 대선 구도는 더욱 복잡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앞서 조 의원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홍준표 경남지사가 선출되고, 홍 지사가 바른정당과 합당할 뜻을 밝히면서 적잖은 반발을 해 왔다. 조원진 의원은 8일 서울광장과 대한문 일대에서 열린 5차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에 참석해 자유한국당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얼치기우파도, 종북좌파 정당도 안 된다”며 “새로운 보수 정당이 생겨나야 한다”고 밝혔다.또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영어
국회·정당
최서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0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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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최서윤 기자] 세월호의 처참한 내부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국민의당 시의회 의원들이 이른바 ‘세월호 인증샷’을 촬영했다가 논란이 되고 있다.국민의당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목포신항 보안구역 안에서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것이 알려지면서 대선을 앞둔 정치권은 8일 날선 비난을 가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측 권혁기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어떻게 세월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한심할 뿐”이라며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를 동일시하는 국민의당에겐 세월호가 기념사진용일 수 있다. 하지만 유가족들이 항의하면 중단하고 그 자리에서 사과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권 수석부대변인은 “박지원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지만 제대로 된 사과가
국회·정당
최서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0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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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최서윤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친박(친박근혜) 조원진 국회의원을 신생 정당인 새누리당의 대선주자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서울광장과 대한문 일대에서 열린 5차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에 참석한 변 대표는 별도 칼럼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당의 요청으로 애초에는 경선참여 의사를 밝혔던 정미홍 대표, 허평환 장군 등도 이를 모두 동의했다"고 말했다.그는 조 의원을 대선주자로 추대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대선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사기 탄핵의 진실을 은폐하고 있거나 혹은 방관하고 있는 유승민의 바른정당과 홍준표의 자유한국당을 무너뜨리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존의 낡은 보수운
국회·정당
최서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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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8일(토) 오후에 시작된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의 제5차 태극기 집회가 시청앞(서울광장) 대한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원진 국회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태극기 집회에서 "진정한 보수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 탈당을 선언했다.
국회·정당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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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최서윤 기자] 조원진 국회의원은 8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태극기 집회에서 "진정한 보수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 탈당을 선언했다.
국회·정당
최서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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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최서윤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양강 구도가 가시화 되면서 양측의 진흙탕 싸움이 격해지고 있다.문재인 후보는 아들 논란이 불거졌고, 안철수 후보는 조폭설에 이어 신천지설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안철수 조폭'에 이어 7일 '신천지'까지 등장하면서 국민의당은 "문재인 후보 측의 네거티브가 참으로 매섭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김형구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어제는 조폭, 오늘은 신천지, 그리고 내일은 도대체 무엇이 될지 가슴 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있다"고 비꼬았다.김 부대변인은 "매일매일 새로운 의혹으로 안철수 후보의 선거운동을 해주시는 문재인 캠프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덕분에
국회·정당
최서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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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최서윤 기자] 국회가 여의도 봄꽃축제(벚꽃축제) 기간을 맞아 경내를 대대적으로 개방한다.국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국회 잔디마당에서 '2017 국회개방행사'인 '국민의 봄, 국회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행사기간 중 정세균 의장은 오는 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국회의장과의 만남, The 특별한 봄톡 토크콘서트(MC 조우종)'에 참석해 '사람 정세균'에 대한 진솔한 모습 등을 소개한다.또한, 청년 아티스트에게 무대공연 및 버스킹 공연을 통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인생사진 포토존 투어', '미니 에코파우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및 '라떼 아트 체험' 행사 등 연인과 가족 단위의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
국회·정당
최서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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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왕진오 기자] 서울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 2017'가 진행되고 있는 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국회(의장 정세균)는 여의도 봄꽃축제(벚꽃축제) 기간을 맞아 이날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국회 잔디마당에서 국회개방행사인 '국민의 봄, 국회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
국회·정당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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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일본을 방문 중인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이 5일(수) 오전10시 일본 중의원을 방문하여 무코오노 신지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사무처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국의 사무총장은 이날 면담에서 어려운 한일관계 속에서도 의회 간 교류는 계속되어왔음을 강조하며 의회지원조직의 구조와 기능, 일본 양원제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6월말 한국에서 개최될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일본 오시마 중의원 의장을 초청하는 정세균 의장의 서한을 전달했고, 양국 의회 사무처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무코오노 사무총장도 함께 방한해줄 것도 제안했다.또한 우 사무총장은 즈키 마사노리 법제총장과도 면담을 갖고 양국의 헌법 개정 관련 주요 관
국회·정당
최서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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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최서윤 기자] 국민의당 경선 결과 안철수 전 대표가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5당의 대선 후보가 4일 모두 확정됐다.안 전 대표는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전·충남·충북·세종 권역 합동 연설회에서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수락 연설을 통해 "더 좋은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 나라, 경제도, 안보도, 외교도, 위기다. 제대로 된 대통령 뽑아야 한다. 경제를 살릴 유능한 대통령 뽑아야 한다"며 "튼튼한 자강안보를 실현할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국민을 통합하고 미래를 이끌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은 유승민 후보, 정의당은 심상정 후보를 각각 대
국회·정당
최서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7.04.04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