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와 모현농협이 육군 제55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왼쪽 두번째)과 김진익 육군 제55사단장(가운데)이 병 위문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와 모현농협이 육군 제55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왼쪽 두번째)과 김진익 육군 제55사단장(가운데)이 병 위문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농협경제지주가 27일 육군 제55사단에 방문해 군납농협-군부대 상호 파트너쉽 강화 및 군장병 노고 위문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55사단 군납농협 단일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및 급식업무 행정처리 간소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55사단에 5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군 장병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군 급식의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급식 식단 및 신메뉴 개발, 장병 선호도 등을 고려한 우수 가공식품 공급, 안전농산물 확보, 군납농협 통합·단일화 및 물류개선 등 군 급식 환경개선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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