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들이 한국마이크로소포트에서 Copilot Workshop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LOTTE E&C)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한국마이크로소포트에서 Copilot Workshop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LOTTE E&C)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롯데건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opilot Workshop(코파일럿 워크샵)을 진행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한 코파일럿 워크샵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선제도입 및 활용하기 위해 롯데건설 임직원들에게 AI 인식 및 활용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워크샵에 참석할 임직원들을 모집했다. 선정된 직원들은 개별·협업 업무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분야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교육 및 실습에 참여했다. 코파일럿 워크샵은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29일에도 한차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단계적 도입하고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고자 경영진 스폰서십 프로그램, AI 플랫폼 설명회 및 프롬프트 교육, 사내 게시판∙공모∙행사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지난 2월 체결한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첫 활동”이라며 "파트너사들과 지속 협력해 AI 기술 기반의 사업역량 강화과제를 단계적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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