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GS강서타워에서 진행된 폐식용유 리사이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GS리테일 사공민 상무, (주)지오컴퍼니 한미선 대표, (주)에코앤솔루션 김상훈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3월 21일 GS강서타워에서 진행된 폐식용유 리사이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GS리테일 사공민 상무, (주)지오컴퍼니 한미선 대표, (주)에코앤솔루션 김상훈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다음달 15일부터 플랫폼을 이용한 폐식용유 수거를 개시한다.

기존에는 점포에서 발생한 폐식용유 수거를 위해 몇 차례의 확인 작업으로 불가피한 업무 로드가 발생했고, 수거되는 폐식용유의 정확한 용량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GS리테일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거업체 ‘지오컴퍼니’, 바이오디젤 제조기업 ‘에코앤솔루션’과 업무협력을 통한 수거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했다. 

점포에서는 플랫폼 ‘마켓봄’ 사이트에 접속해 폐식용유 수거 요청 일자 지정, 수거 용량 입력을 통한 실시간 단가 확인 등이 한번에 가능하게 된다.

GS리테일은 이러한 처리방식이 점포의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본부는 정확한 수거데이터 확보 및 수거 이후 바이오디젤로 재활용되는 가공실적까지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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