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그룹)
(사진=현대그룹)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그룹 사옥 대강당 'H-스타디움'에서 200여명의 그룹사 임직원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린 재즈공연을 감상했다. 현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유의 감성경영을 이어갔다.

현 회장은 지난해 11월 사내 차세대 여성 리더들과 미술전을 관람했으며, 지난달에도 그룹사 신입사원 교육수료식에 직접 참석해 그룹 배지를 달아주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킨십을 늘리고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즐겁고 활기찬 일터로 다가서기 위해 일과 중 공연을 기획"했다며 "자율적인 기업문화와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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