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 발레STP협동조합 김인희 이사장,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사진=KT&G)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 발레STP협동조합 김인희 이사장,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사진=KT&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T&G장학재단이 발레 분야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KT&G 상상플래닛에서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레 분야 인재들에게 현역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의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협력해 운영하기로 했다. 

KT&G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비용 1억3천만원을 전액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 운영을, 강동문화재단은 연습·공연공간을 지원한다.

KT&G장학재단의 장학생 중에는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모나코 왕립 발레학교에 최종 합격해 유학 중인 전지율 등이 있다. 

안홍필 사무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 지원하는 것을 넘어 장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