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WDS)에서 현대로템 이정엽(왼쪽에서 여덟번째)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전무)과 LIG넥스원 이현수(왼쪽에서 아홉번째) 해외사업부문장(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2024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WDS)에서 현대로템 이정엽(왼쪽에서 여덟번째)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전무)과 LIG넥스원 이현수(왼쪽에서 아홉번째) 해외사업부문장(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로템이 LIG넥스원과 방산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에서 LIG넥스원과 ‘중동지역 방산수출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2020년 LIG넥스원과 ‘방산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LIG넥스원과의 협력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당시 양해각서를 통해 현대로템은 LIG넥스원과 방산수출 전반을 비롯해 기동무기와 무인체계 등 방산부문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현대로템과 LIG넥스원의 협업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향후 양사는 무인체계 외에도 방산부문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산수출 역량을 제고하고 K-방산을 전세계에 더욱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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