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중외공원 투시도. (사진=HEC)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투시도. (사진=H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26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2개 블록 총 1466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광주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은 약 208만㎡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여기에 중외공원은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동운지구 등 4개의 테마를 지닌 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중심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호남고속도로 위로 광주시립미술관과 비엔날레전시관을 잇는 오버브릿지(공중보행로)가 계획되어 있어 향후 이동 편의성은 더 증대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2,3블록 동시청약이 가능하며 오는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6일 1순위, 2월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월 15일 2블록, 2월 16일 3블록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월 27일~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광주시·전남 거주자라면 보유주택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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