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손 作 출입구, 2023. (사진=KT&G)
이손 作 출입구, 2023. (사진=KT&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T&G가 한국사진가 지원프로그램 ‘제14회 KT&G SKOPF’의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이손 작가를 선정했다.

KT&G SKOPF는 전문 위원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올해의 사진가’ 3인에게 지원금과 멘토링, 전시 기회 등 총 4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은 KT&G SKOPF는 지난 6월 올해의 사진가로 이손, 민혜령, 이승재 작가를 선발했으며, 문화예술계와 대중의 공개 평가를 통해 이손 작가를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선정했다.

2022년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이손 작가는 1997년생으로, 역대 올해의 최종 사진가 중 최연소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손은 개인 사진전 개최와 작품집 발간 등 2700만원 상당의 추가지원을 받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KT&G SKOPF를 통해 한국 사진계를 이끌어갈 젊은 사진가를 지속 발굴, 지원하고 있다”며 “사진뿐 아니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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