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코노미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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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디스플레이는 정기 이사회를 거쳐 정철동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것을 비롯한 ’24년 임원인사(2024년 1월 1일자)를 23일 발표했다.​

신임 정철동 사장은 12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내년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정 사장은 지난 40여년 간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의 부품•소재 부문 계열사를 두루 거쳤으며, B2B 사업과 IT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춘 최고경영자로 평가 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신임 최고경영자 선임과 관련하여,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OLED 중심의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차별화 기술,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가속화하며 질적 성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정호영 사장은 전례없이 어려운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 하에서도 OLED와 수주형 사업 확대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퇴임한다. 이와 함께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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