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있는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2023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김유림 작가에게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교그룹)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있는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2023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김유림 작가에게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교그룹)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오는 16일까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2023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있는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이 지난 2000년부터 조형예술 분야 신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는 문화예술 후원 사업이다.

올해에는 튀르키예와 중국에서 초청된 작가를 포함해 총 12명이 참여작가로 선발되어, 보조작가 포함 총 24명의 작가들이 지난 7월 17일부터 18박 19일 간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했다.

최종 완성된 작품들은 오는 16일까지 더 서울라이티움 3 전시관에 전시되며 조형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순수예술분야 중 비인기 영역인 조형예술분야에도 신예작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유치하여 조형예술분야 발전에 이바지 하는 목적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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