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에서 주관개발하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 (사진=KAI)
KAI에서 주관개발하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 (사진=KAI)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AI(한한국항공우주산업이 누리호 발사 성공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호 발사에서 발사체의 핵심 부분인 체계총조립과 1단 추진제탱크 및 엔진 4기의 일체화 작업인 클러스터링 조립 등 핵심역할을 수행했다.

모형 위성이 장착됐던 지난 1·2차 발사와 달리 금번 발사에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포함해 우주 방사선/날씨 관측 등 다양한 임무가 가능한 상용위성 8기가 실렸다.

누리호는 `27년까지 4~6호 총 3차례 추가 발사를 통해 성능과 제작 안정성, 발사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발사체 단조립부터 체계총조립까지 전부 수행해본 국내 유일의 업체로서 이번 발사 성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밀한 공정관리와 빈틈없는 품질관리를 통해 한국형발사체 4, 5, 6호의 성공적인 발사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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