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우주센터 전경. (사진=KAI)
KAI 우주센터 전경. (사진=KAI)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17일 국방과학연구소(ADD)와 670억원 규모의 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K모델)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로 약 4년이며 계약기간 내 위성개발은 물론 위성 발사와 우주 공간에서의 임무 테스트를 진행한다.

KAI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중·대형 중심의 위성 포트폴리오를 초소형까지 확대하고 위성 양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위성 수출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AI는 지난 1월 Global KAI 2050 비전을 선포하고 우주사업을 미래 6대 핵심사업으로 선정,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