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진행된 파트너스 데이에서 KAI 강구영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KAI 제공)
지난 9일 진행된 파트너스 데이에서 KAI 강구영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KAI 제공)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지난 9일 ‘2022 항공·우주산업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매해 진행되는 국내 협력사 총회로, 이번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가 참여해 항공산업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KAI의 중장기 미래 발전 전략‧비전, 정부 주요 정책, 현장 견학, 우수 협력사 시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KAI 강구영 사장은 “6세대 전투기, 수송기, AAV(미래형 항공기체), 차세대 고기동헬기, 초소형위성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과 함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중심으로 핵심기술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협력사와 시대변화에 맞는 일거리, 먹거리를 창출해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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