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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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올웨더 타이어 세그먼트에서 1위에 오르며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올웨더 타이어 세그먼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배출했다. 특히 ‘키너지 4S 2’와 ‘키너지 4S 2’의 SUV 버전 ‘키너지 4S 2 X’는 동일한 성능 테스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활약이 남달랐다.

지난 9월 아우토 빌트의 SUV 전문 자매지 ‘아우토빌트 알라드’가 실시한 SUV용 올웨더 타이어 테스트에서 키너지 4S 2 X는 유일하게 ‘뛰어난’ 등급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모든 조건에서 강력한 주행 능력을 가진 테스트 우승자”라며 “안정적인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 주행과 수막현상에서의 높은 안정성, 낮은 주행 소음, 합리적인 가격을 가졌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역시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키너지 4S 2가 1위에 올랐다. 또한 영국 자동차 전문지 ‘타이어 리뷰’에서 진행한 ‘2020 올웨더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매우 추천’ 등급을 받는 등 여러 전문지 테스트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 밖에도, 키너지 4S 2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경쟁력도 입증해 수상 경력이 돋보인다. 2019년 키너지 4S 2, 2014년 전 시리즈인 ‘키너지 4S’, 마지막으로 2009년 최초 시리즈인 ‘옵티모 4S’까지 모든 상품이 iF 디자인 어워드에 수상하는 진기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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