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리모델링 안전교육' 현장 모습. (사진=KACEM)
'공동주택 리모델링 안전교육' 현장 모습. (사진=KACEM)

[김민경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지난 22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공동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 주부들에게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주택 감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감리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에는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박종순 전무가 강사를 맡아 아파트 리모델링 관련 법․제도, 안전관련 지식, 감리의 역할 등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이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주택감리제도 홍보의 일환으로 매년 여성소비자연합 소속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는 주부감리단 운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꼭 필요한 건설현장 안전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만큼 주부들에게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시민단체와의 유대를 통해 주택감리제도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여성소비자연합과는 ‘98년도부터 최초로 주부감리단을 운영, ’주택감리와 소비자 보호 세미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주택감리방안 토론회‘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공동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7년 10월 MOU를 체결하여 소비자감리단 운영, 건설안전분야의 소비자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 활동 지원 등 건설안전 소비자 보호활동 강화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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