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성과공유회 수료증 들고 단체사진. (사진=서울특별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
최종성과공유회 수료증 들고 단체사진. (사진=서울특별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의 서대문 프로보노 사업 ‘3기 S-지니어’가 이달 4월부터 7월까지 활동중이다. 

3기 S-지니어는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등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여 ‘기후변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전문가, 서대문구의원, 지역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S-지니어 자문위원단은 지역사회와 대학생, 청소년기관이 합을 맞추어 지역현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S-지니어들의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서대문 프로보노 사업 ‘2기 S-지니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대문구 지역현안과 청소년에 관심 있는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2기 S-지니어는 서대문구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독립역사 키트(보드게임) 제작 및 온라인 보급’, ‘서대문구 플로깅’, ‘환경송대전’ ‘착한소비챌린지’, ‘미디어랑놀자’ 등을 진행했다.

지난 3월 27일, 2기 S-지니어 활동 마무리하는 최종성과공유회와 함께 3기 S-지니어 발대식 자리에서 2기 S-지니어 박태민(24)은 “단순히 생각에 그쳤던 일들을 실제로 운영하고 경험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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