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훈 등 KAIST MBA 5인 공동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기회가 왔다는 KAIST MBA 출신 전문가 5인의 공동저술이 ‘야, 너도 대표될 수 있어’라고 약속한다.

세계적 스타트업들은 모두 경제위기 때 창업됐다. 미국 경제를 이끄는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모두가 스타트업 출신이라는 지적이다.

1973년 중동전쟁 이후 제1차 세계적 오일쇼크로 국제유가가 폭등하여 불황이 깊어질 때 빌 게이츠는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했다. 2008년 세계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떨고 있을 때 브레이언 체스키와 조 게비아, 네이선 브레차르지크는 에어비앤비(Airbnb)를 설립했고, 개릿 캠프와 트래비스 캘러닉은 우버(Uber)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에 와츠앱(WhatsApp) 메신저와 카카오 내비게이션의 전신인 ‘김기사 컴퍼니’가 출시됐고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도 이때 사업을 시작했다.

공동저자들은 “지금 세계 최초의 팬데믹으로 경제가 위기일 때 유례없는 기회가 찾아왔다”고 말한다.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전문가들이 이 책을 통해 스타트업 성공 매뉴얼, 스타트업에 가장 중요한 VC 펀딩, 자금조달부터 법인설립, 마케팅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컨텐츠를 제공해준다.

△제1장, 경기침체가 기회다. 지금 스타트업을 해야 하는 이유, △제2장, 회사를 설립해 보자. 스스로 해보는 법인설립, △제3장, 성공의 첫걸음. 비즈니스 모델 탄탄하게, 채널전략과 고객관계, △제4장, 팔려야 산다. 마케팅 모르면 대박도 없다. △제5장, 돈이 있어야 돈을 번다. 자금조달 알면 할 수 있다. 투자를 받자. 창업기업의 세무관리 △제6장, 도약을 위한 필수조건 등.

△저자 박석훈, 금융계 30년 경륜의 현 벤처캐피탈리스트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지원한다. 하나금융투자 부사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역임. 현 KONA 코나아이파트너스 대표이사, KAIST EMBA.

△김승범, 모바일 기획․운영. IT분야 20년, SK텔레콤 신규, 글로벌사업 기획․개발, Helio, SK홀딩스 Global&Growth 사업담당, SK 비서실 역임, KAIST EMBA

△주학림, 대기업 20년 탈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에서 제2 인생 설계, LG디스플레이 IR팀장, 마케팅 팀장 역임. 현 파노로스 바이오사이언스 사업개발본부장, KAIST EMBA.

△장보윤, 증권사․기업에서 20년간 전문투자가 활동 후 스타트업에 참여하여 비지니스를 궤도진입. 미래에셋대우증권 PB팀장, 더우주 부사장 역임, 현 스타메이커스 Founder 및 CEO, KAIST EMBA.

△김성우, 대기업 16년. 외국계 HR 경력의 HR 전문가로 현 스타트업 HR 및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재생산. LG전자 인사팀, 쿠팡 테크채용팀장 역임, 현 스타메이커스 부대표, KAIST EMBA. (2020.10.30. 도서출판 행복우물, 31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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