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B Beer)
(사진=OB Beer)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Smart Pledge Campaign)’ 참여자가 3주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7일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3주 만에 2만 명 이상이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단 1초도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는 약속에 동참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서약자 중1,300여 명은 개인 SNS계정에 서약 참여 화면을 공유하면서 자발적으로 가족과 친구, 지인들에게도 서약에 동참하라고 권유해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상습 음주운전의 대부분이 단거리 음주운전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이에 오비맥주 관계자는 "단기간에 서약자가 2만 명을 돌파한 것은 공익캠페인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이번 서약 캠페인이 음주운전을 줄이고 뿌리 뽑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29일(화)까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신규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에 비치된 QR 코드를 찍거나 파트너사인 모두의주차장과 카수리 앱에 소개된 ‘똑똑한 약속 캠페인’ 배너를 클릭해 서약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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