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엠퍼러 에디션(Emperor Edition), 구동램 6GB

▲ 사진은 삼성 갤럭시노트7과 S펜.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공식 론칭을 앞둔 삼성 갤럭시노트8에 특별 에디션 모델이 테스트중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최근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구동램 6GB램을 탑재하고 내부 저장소 256GB 용량의 스페셜 갤럭시노트8 모델이 '삼성 갤럭시노트8 EE' 모델로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E=Emperor Edition(엠퍼러 에디션)

그 동안의 외신보도에서 갤노트8의 저장소는 64GB/128GB/256GB로 옵션화 되어 판매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왔다. 이에 256GB 용량 모델은 특별판으로 취급해 구동램 6GB를 탑재하고 에디션 '명명'이 붙여진다는 의미다.

출시 예정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이 포함될 것으로, 이는 에디션 명명에서 이미 예측이 가능하다. "황제 에디션"="황제판"으로 중국 구매자를 위한 명명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노트8의 예상 스펙사양은 6.3인치 화면크기에 슈퍼아몰레드 QHD 디스플레이로 해상도 2560 x 1440 픽셀을 지원하고, 모바일 AP는 글로벌 출시 지역별로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셋 또는 삼성 엑시노스 8995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구동램 6GB에 듀얼카메라 (1300만화소+1200만화소, 3X 광학줌·OIS 지원.

갤럭시노트8 언팩행사일이 공개되면서, 8월 23일(美 뉴욕) '삼성 갤럭시노트9' 언팩행사 → 8월 31일(독일) 'LG V30' 프레스 이벤트 → (미정) 9월 6일 애플社 '아이폰8' 공개로 그 순서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애플 아이폰8의 출시지연 이슈가 커진만큼 출시연기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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