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교육·환경안전 영억 中心 사회공헌
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 지난 2011년 5월에 첫 1호점을 개시 이후, 지난해 11월 24일에는 200호점을 돌파했다. <사진=GS건설>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GS건설(대표 임병용)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크게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나누어 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적 프로그램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 사업이다.

'꿈·희망 공부방' 200호점 돌파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명명된 본 사회공헌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동시에 놀이 또한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1년 5월에 첫 1호점을 개시로 2013년 6월에는 100호점을 완공했고, 지난해 11월 24일에는 200호점을 돌파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은 어린이 재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남촌재단과도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수혜 대상이 선정되면 GS건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을 직접 꾸며주고 공부방 조성 후에는 직원과 수혜 아동간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건설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 외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놀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지원 사업과 어린이들의 방과 후 활동 공간을 조성해 주는 ‘꿈과 희망의 방과후 교실’ 지원 사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각각 22호점과 12호점까지 오픈했다.

'꿈·희망 놀이터', 안전한 환경조성

‘꿈과 희망의 놀이터’ 사업을 통해 GS건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 기존 놀이터의 틀에서 벗어나 텃밭 가꾸기가 가능한 생태놀이 공원 등 친환경적이며 교육적으로 적합한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를 설치하고 기증하고 있다.

GS건설 임직원들은 ‘꿈과 희망의 놀이터’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학생들과 함께 놀이공원과 직원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사랑의 김장김치’가 지난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GS건설이 함께 동참하고 있다. <사진=GS건설>

Since 2009 ‘사랑의 김장김치’

GS건설이 남촌재단과 연계해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은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으로 매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시작했으며, 그 다음해부터는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가족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함께 동참해 사회공헌의 가치를 높여 주고 있다.

지난 해 12월 2일에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20kg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서 택배를 발송함으로서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2014 미스서울 선 김남희 씨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더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 ‘GS건설 대학생봉사단’ 제4기인 서울시립대학교 U.A.E. <사진=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대학생 봉사단', 봉사활동 인재양성

‘GS건설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9월에 1기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올바른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발족 첫 해인 2012년 ‘대학생 봉사단’ 1기는 총 131명으로, 고려대·한양대·광운대·경희대·건국대·홍익대·서울시립대·상명대 등 총 8개 학교가 참여해 페인트 도장 자원봉사(홍익대), 축구 교실 및 학습 멘토링(고려대), 미니도서권 프로젝트 가구 만들기(서울시립대) 등 학교별 봉사 동아리의 특색에 맞는 임직원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4기째를 맞은 GS건설 대학생 봉사단은 숭실대·한양여대·서울시립대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숭실대 해빛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홀몸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한양여대 FAN 동아리는 한양여대 식품영양관에서 아동 식습관 개선활동을, 서울시립대 UAE 봉사단은 서울 강북구 송천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방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 문화예술복합공간인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이 갤러리’. <사진=GS건설>

'자이 갤러리' 통한 문화 나눔

GS건설은 ‘자이 갤러리’라는 문화공간을 통해 문화의 사회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GS건설의 ‘자이 갤러리’는 기존 주택 전시관과는 차별화하여 기획 및 설계부터 문화와 사람을 배려해 만든 복합 문화공간이다.

자이 갤러리를 통해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자이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고품격 문화 공간에서 자이의 삶을 체험할 수 있게 조성된 공간으로, 인근 지역 사회의 멋진 건축물로서의 조화로움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실시하고 있다.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비롯해 뮤지컬 갈라쇼, 유명 강사의 강연과 같은 대규모 문화행사와 함께 꽃꽂이 강좌, 와인 강좌 등 무료로 진행되는 다양한 소규모 문화 클래스도 열리고 있다. 문화 단지 입주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수강 신청을 접수 받아 추첨제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GS건설은 매년 연말이면 이웃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자 사랑의 자선냄비를 설치해 전사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을 구세군이나 유니세프 같은 자선 단체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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