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점 9층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에서 홍보하는 모습(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롯데백화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권자로 선정됨에 따라, 5월 26일(금) 본점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2018 평창 공식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식 스토어는 5월 26일(금) 본점에서 첫 번째로 선보인 후 6월 2일(금)에는 잠실점, 그리고 10월까지 부산본점 등 18개 점포에서 오픈할 계획이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종료하는 2월까지 공항, 역사, 마트, 편의점 등에서 총 9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인형(좌측) , 수호랑 인형(우측)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번 스토어에서는 잡화, 의류, 리빙 등 백화점 전 상품군의 기획 상품 및 인형, 문구 등의 인기 아이템 위주로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상품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엠블럼과 '수호랑' 과 '반다비' 마스코트를 활용하였으며, 인형, 머그컵, 텀블러, 티셔츠, 에코백 등 젊은 고객에게 인기 있는 상품들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전통상품, 스낵 등의 상품들도 선보인다.

물론 오프라인에서만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다. 공식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롯데가 운영하는 온라인몰과 모바일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우선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사전에 조성하기 위해 5월 17일(수)부터 본점을 포함한 주요 점포에서,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과 '반다비' 포토존을 설치하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6월 이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 쇼핑백을 제작하여 백화점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모션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비인기 종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정동혁 상품본부장은 "동계올림픽은 국제 스포츠 대회 중 가장 중요한 대회 중 하나로, 공식 스토어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사전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며 "특히, 롯데백화점은 평창 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권자로서,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공식 후원사로서 고객 참여 및 스포츠 후원 마케팅 등을 진행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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