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항 재개발 예정지 시찰

▲ 22일 오후, 인천광역시와 LH공사 관계자들이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 내항을 시찰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관계자 30여 명이 22일(월) 오후 인천항을 시찰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시찰은 내항 부두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구상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 와 LH공사 담당자들이 IPA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해상에서 내항을 시찰하며 사업추진과 관련된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IPA 김성진 신성장사업팀장은 "이번 방문이 향후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어 "관련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인천광역시-LH공사-IPA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14일에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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