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송도 소재지에 있는 복합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 조감도. <사진=트리플 스트리트>

[이코노미톡뉴스=김연수 기자] KT가 인천광역시 송도 소재지에 있는 복합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빌딩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통합관제 솔루션 시스템의 효율성

KT는 ‘트리플 스트리트’에 사물인터넷(IoT)과 ICT 기술을 접목해 건물 통합관제를 비롯하여 스마트 주차관리스템/긴급 비상벨 솔루션 등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건물 통합관제 솔루션을 통해 건물의 화재, 방범, 전력, 안전 등 시설관리에 필요한 전반의 상황을 관제실에서 실시간 통합관리가 가능해 졌다. 통합 관리로 표준화 및 효율성을 높아졌는데, 특히 주요 시설장비에 QR코드를 부착해 시설물 관리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에서 장비의 점검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주차관리 구축으로 편의성 확대

또한 KT는 ‘트리플 스트리트’에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카메라 영상인식 기반의 주차유도 및 방문객들을 위한 무인 주차유도가 가능해져 주차공간을 찾는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성을 추가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주차를 한 다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주차위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CCTV, 시설안내가 가능한 대형 키오스크, 주차장 및 여자화장실에 긴급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ICT 기술을 적용했다.

KT는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외에도 마곡 보타닉비즈타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정보통신공사, 동대문 노보텔 앰버서더호텔 IBS 구축사업, 평창올림픽 국제방송센터 ICT 구축사업, 시화 멀티테크노벨리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기업형 임대주택인 ‘리마크빌’ ICT구축 사업 등도 진행중에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