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태종(좌) 대표이사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이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3’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화>

[이코노미톡뉴스=김연수 기자] ㈜한화가 지난 18일(화)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에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과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3’ 협약을 체결했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은 ㈜한화가 시행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화(대표이사 이태종)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10여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한다. 낡은 지붕 교체, 방수공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분들이 보다 안정된 삶의 터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금까지 한화는 2016년까지 서울지역 거주자 45가구와 경기권 1가구 등 총 46가구의 주거개선을 진행해왔다.

협약식 행사를 마친 후, ㈜한화 임직원들은 보훈복지 활동인 ‘나라사랑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윤일주(만 84세)님을 방문해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에 대한 감사 인사를 건네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태종 대표이사는“㈜한화는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고자 꾸준히 보훈복지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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