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금자리론 금리현황(표=주택금융공사).

[이코노미톡뉴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전월에 이어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보금자리론 금리는 최저 연 2.80%(10년)∼3.15%(30년)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이용 가능하다. 또한,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각각 0.4%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맺어 u-보금자리론 대비 0.1%p 금리할인이 가능한 상품이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에서 이용 가능하다.

u-보금자리론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한 공사 대표 상품이다. t-보금자리론은 은행창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지만, 금리는 온라인 전용상품인 u-보금자리론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상품이다. 기업은행, 대구은행, 우리은행, 제주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