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대학 새내기로 입학한 윤 모씨는 이제 막 다이어트에 돌입하려고 한다. 작년 겨우내 빼려고 했던 결심은 다 작심삼일로 돌아가고, 옷차림이 얇아지는 시기가 되다 보니 빨리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에 마음만 급할 뿐이다.

여름을 위한 다이어트는 봄부터

꽃샘 추위도 이제 물러나고 슬슬 활동하기 좋은 때이다. 아무래도 옷차림이 얇아지다 보니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의외의 복병은 날씨가 풀리면서 외출도 잦아지는 시기라 술자리나 외식도 많아지는 것이 문제다.

그래도 봄에는 활동량이 겨울보다 늘어나기 때문에 이 기회를 잘 이용하여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 날이 더워지는 초여름쯤에야 다이어트 생각이 간절해지는데, 휴가철을 앞두고 급하게 살을 빼기 보다는 지금부터 식습관을 바꾸고 다이어트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우리 몸이 평소와 다른 식습관, 운동 등에 의해 바뀌어지려면 60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여름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어도 4~5월쯤에는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한다.

확실한 다이어트는 전문가와 함께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하면 식습관 조절과 운동을 떠올리는데, 혼자 여러 번 실패한 경험, 또 요요 현상이 반복되었다면 전문가를 통해 다이어트를 해보는 것을 권유하고 싶다.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되는 한약 복용과 부분 비만 해결을 위해 지방층 공략을 위한 침주요법, 비만침 등 다양한 한방 치료는 몸에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를 연착륙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과 체질, 건강 상태를 감안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이 전략 열 번의 다이어트보다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 권수경 청구경희한의원 중구점 원장

청구경희한의원 중구점 비만클리닉 권수경 원장은 “비만 한약에 복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 여러가지 검사와 상담을 통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약을 배제한 다이어트도 가능하다 “ 또한 “ 몸무게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형적인 건강미를 위해 척추교정클리닉과 협진하여 체형 교정도 병행하고 있다” 며 청구경희한의원 중구점만의 한방 다이어트 치료의 장점을 강조한다.

또 일반 비만뿐만 아니라 산후 비만, 갱년기 비만 역시 맞춤 상담 및 다이어트 제시가 가능하다. 특히 출산 후의 경우 몸 상태나 모유수유 유무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을 달리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글 / 권수경 청구경희한의원 중구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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