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HDC신라면세점(대표 양창훈 이길한)이 그랜드오픈 1주년을 기념해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찾은 고객들은 편리한 교통시설과 풍성한 쇼핑 혜택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지난 1일부터 2주에 걸쳐 지난 1년간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 쇼핑한 경험이 있는 내국인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면세점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51%의 내국인 고객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 쇼핑 시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 편리한 교통시설을 선택했다. 주로 구입하는 쇼핑 품목은 화장품 및 패션잡화가 83% 응답으로 1위에 올랐다. 또한 할인, 적립금, 선불카드 등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제공하는 구매혜택이 기대했던 것 이상의 만족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원스톱 쇼핑문화활동’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면세점 쇼핑 시 함께 이용하고 싶은 주변 시설로 무려 70%의 높은 응답률로 아이파크몰이 1위에 오른 것. 신라아이파크는 신규 면세점 중 유일하게 복합쇼핑몰 내 위치해 쇼핑뿐 아니라 레저와 여가, 외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모기업인 현대아이파크몰은 면세점을 지원키 위해 쇼핑몰 전체를 관광 타운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증축에 나서고 있다. CJ CGV와 함께 ‘복합 한류 타운’을 건설하고, 오는 5월초에는 각종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실내풋살장’ 개장 등 새로운 컨텐츠로 면세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마케팅팀 이종호 팀장은 “시내 면세점이 제공해야 할 편의와 가치의 으뜸은 단연 접근성과 합리적인 쇼핑을 위한 혜택”이라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그랜드오픈 이래 이같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 운영, 트렌디한 MD 유치,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 마련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