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동결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보금자리론 금리는 최저 연 2.80%(10년)∼3.15%(30년)다.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각각 0.4%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보금자리론 금리 현황(표=한국주택금융공사).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맺어 u-보금자리론 대비 0.1p 금리할인이 가능한 상품이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에서 이용 가능하다. u-보금자리론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한 공사 대표 상품이다.

t-보금자리론은 은행창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지만 금리는 온라인 전용 상품인 u-보금자리론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상품이다.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우리은행, 제주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에서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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