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최노진 기자]

걸그룹 ‘리브하이’가 지난 3월 9일 중동부전선 최전방 육군12사단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리브하이의 이번 위문공연은 단순 공연 위주 위문공연 성격에서 탈피해 국방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 걸그룹 '리브하이'가 12사단 위문공연에 참가해 팬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3park>

‘리브하이’ 멤버 가빈, 보혜, 레아, 신아는 이번 공연을 통해 4인 4색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리브하이’ 두 번째 싱글곡 ‘해피송’은 참석한 전 장병이 애창하는 노래임을 확인시켜줬다. ‘아이러브유..너를 사랑해’를 떼창으로 부르며 옆에 있는 병사와 ‘리브하이’에게 사랑의 눈빛과 서로를 아껴주는 건전한 병영문화송임을 확인시켜줬다.

‘리브하이’는 공연 중 가장 함성이 크고 재치 있는 응원도구를 만든 용사를 무대로 불러 악수를 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또한, ‘리브하이’는 글로벌 마케팅기업 ‘피플인스토리’의 주도 아래 ‘닥터베리아’ 로션과 마스크팩 전문기업 ‘엔오에이치제이’의 마스크팩을 재능기부로 받아 장병에게 전달했다.

한편, ‘리브하이’는 현재 군부대 핫한 걸그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 위문공연에 가능하면 최대한의 소통 기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 물품을 용사들에게 전달하며 기억에 남는 추억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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