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회의장은 17일 국내 최초 인공지능기반 정밀 협진진료를 시행 중인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를 방문했다(사진=국회).

[이코노미톡] 정세균 국회의장은 17일 4차 산업혁명 현장 방문의 첫 일정으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기반 정밀 협진진료를 시행 중인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를 찾았다.

정 의장은 환자와 의사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학제 진료(Multi-Disciplinary treatment) 일일 팀장으로 협진 진료 시연을 주재하고, 인공기능기반 진료시스템 왓슨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정밀의료의 국내 전략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과 관련부처의 대응보고를 청취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국회가 법, 제도를 잘 마련해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세대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남춘 의원, 이원욱 의원, 김교흥 국회의장비서실장, 정성표 국회의장정책수석, 권기원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길여 길병원 이사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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