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임 수석부행장은 약 32년간 기업은행에서 근무 후, 현재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기업은행은 임 수석부행장이 재직 시 국내·외 영업점과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등 본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모든 임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쌓아 왔다고 발탁 배경을 공개했다.

2013년 부행장으로 승진 후에는 전행 경영전략과 인사를 총괄하는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금융 경쟁 속에서 2년 연속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 등 IBK의 성장을 뒷받침 해 왔다.

다음은 임 수석부행장의 프로필.
▲1960년생 ▲충남대 경영학과 졸업 ▲1982년 입행 ▲노원역드림기업지점장 ▲뉴욕지점장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충청지역본부장 ▲경영전략그룹장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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