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18일부터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전관에서 '윤명로, 그때와 지금'전을 개최하는 윤명로(81) 작가의 작품 설명회가 16일 열렸다.
윤 화백은 "남이 안가는 길을 가면 보인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려 하는 것도 어렵고, 향기를 나타내는 것도 그렇다. 하지만 추상은 불가능한 것을 그려내는 것"이라고 작업세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1956년 윤 화백이 대학시절 그렸던 유화작품과 함께 10년을 주기로 변모되는 60년대 초기작부터 최근 '바람' 시리즈까지 한국추상회화의 거장으로 화단에서 활동한 작가의 대표작 66점이 함께한다. 전시는 3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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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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