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발전기금에 2억 전달
'도전! 100Km' 아웃도어 프로그램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2억원 기부
KB국민은행,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에 2억 전달

KB국민은행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공익펀드인 'KB 코리아 스타 펀드'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암환자 등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국립암센터에 2014년부터 매년 기부금 지원을 통해 희귀암,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159명의 암환우에게 희망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8억원에 이른다. 최근에는 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여의도 성모병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 KB국민은행 신입행원들이 지난 12월 26일, 2일간 충남 당진 출발 '도전! 100Km'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KB국민은행>

기부+봉사 : 신입행원의 '도전! 100Km'

KB국민은행 신입행원들이 지난 12월 26일부터 무박 2일 일정으로 충남 당진에서 출발하는 '도전! 100Km'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도전! 100Km'는 신입행원의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KB국민은행 신입행원과정의 오랜 전통이며, 지난 9월부터는 신입행원들이 "도전정신"과 함께 "나눔의 정신"까지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입행원들의 도보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기부금이 적립되는 ‘KB국민은행 희망별’은 임직원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부스러기 사랑 나눔회를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사회 저소득 또는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나눔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큰 느낌을 모두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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