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풍월=왕진오 기자] 22일 개막하는 '인디애니페스트 2016' 개막작으로 제69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제작 '붉은 거북'이 국내 처음으로 상영된다.

▲ 인디애니페스트 2016 개막 상영작 '붉은 거북' 스틸 컷.

또한 일본의 샌드 아트 퍼포먼스 그룹인 SILT-clarte(실트-클라르테-)와 국내에서 총 4개의 앨범을 발표한 힙합가수 디어캐니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제12회 인디애니페스트 개막식 사회는 '이누야샤', '유희왕', '쿵푸팬더' 등 여러 장편애니메이션에서 주연 성우를 맡은 엄상현 성우와 작년 '심경'이란 작품으로 인디애니페스트에서 초록이상을 포함해 여러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김승희 감독이 함께 맡을 예정이다.

제12회 인디애니페스트는 앞으로 27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CGV명동역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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