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창립 7주년
농어민 사랑 받으시라
농촌이 산업화의 모태였다

▲ 지난 1월 5일 한국농촌공사 창립 7주년 기념 커팅식. <사진=농촌공사>

한국농촌공사(사장 안종운)가 1월 5일, 창립 7주년을 맞았다. 농업진흥공사, 농업기반공사를 거쳐 한국농촌공사로 발전해 온 농촌공사가 농어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야 할 이유가 있다.
농촌은 우리나라 산업화의 근대화의 모태이기 때문이다. 5·16정부 이후 급속한 산업화 시절 농촌 자녀들이 상경하여 수출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여 수출이 100억 달러를 넘고 지금은 3,000억 달러 시대를 맞았다.
그러나 농촌과 농업은 그동안 다각적인 지원제도에도 불구하고 자립기반이 충분히 조성되지 못해 FTA 시대를 살아갈 길이 험난한 세월이다. 한국농촌공사가 한국농업과 농촌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창립 7주년을 맞아 온 국민에게 사랑 받고 농촌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경기도 의왕시의 농촌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있은 창립 7주년 기념식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농업관련 단체 및 협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니 새해 힘찬 출발이 기약 됐을 것으로 믿는다.

[본 기사는 월간 경제풍월 제90호(2007년 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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