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구마모토와 에콰도르 그리고 멕시코 화산에 이어 불의 고리 뚜껑이 열려 지구촌 대재앙이 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필리핀 대통령의 수력발전소 방문 모습.

필리핀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구마모토와 에콰도르 그리고 멕시코 화산에 이어 불의 고리 뚜껑이 열려 지구촌 대재앙이 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필리핀 대통령의 수력발전소 방문 모습.

필리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현지시각 20일 오전 0시17분 필리핀 산타마리아 동북쪽 14㎞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필리핀 산타마리아 지진의 진원 깊이는 96.32㎞이다.

일본 구마모토와 에콰도르 지진 그리고 멕시코의 화산 폭발로 전 세계가 지진 공포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필리핀에서 또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구촌 대재앙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특히 불의 고리 뚜껑이 열린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필리핀은 이른바 '불의 고리'인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있다.

전세계의 지진중 90%가 이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일어난다.

필리핀에서는 이에앞서 지난 14일에도 규모 5.9의 지진이 일어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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