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대리로 잘 나가는 30대 여성 김 모씨의 고민은 딱 하나. 새벽부터 출근해서 야근까지 불사함에도 불구하고 빠지지 않는 살 때문이다. 얼굴은 헬쓱하고 컨디션은 늘 저조한데, 몸무게는 그대로 늘 부어 있는 느낌이다.

커피, 간식 입에 다는 직장인, 살빼기 어려워

요즘 남성 못지 않은 능력을 갖춘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일명 골드 미스라고 불리는 2030 여성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일도 자기 관리도 철저한 그녀들도 고민이 있게 마련. 하루종일 일에 시달리고 심지어 야근 후 운동까지 하는데도 빠지지 않은 살이 바로 고민이다.

우선 커리어우먼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절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을 이용하는 출퇴근 시에는 앉아서 하루를 시작하고, 그 이후로도 6~8시간은 앉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대강 먹었다고 하지만 이후로는 커피나 간식거리를 심심치 않게 달고 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분들 대부분 “ 저는 하루 한 끼 혹은 두 끼 이상 먹어본적이 없어요 “ 라고 얘기한다. 더운 여름철 즐겨 찾게 되는 아이스 카페라뗴의 칼로리가 270kcal 전후인데, 거의 밥 한 공기(약 300kcal)와 맞먹는 열량이니 식사는 걸렀다고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식사를 한 셈이 된다. 또 주된 간식거리인 과자나 쿠키, 빵 등은 당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당을 높이는데, 혈당을 낮추기 위한 우리 몸의 반응들은 지방 분해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오래 앉아 있다보니 운동량이 전혀 없는 것도 문제지만, 항상 바른 자세만을 취하기는 어려운 법.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꼬거나 기대 앉게 되면 골반이 틀어지게 되고, 틀어진 골반 주변으로 체내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허벅지 등 군살이 쉽게 붙고, 저녁이면 다리가 퉁퉁 붓는 분들도 많다. 발생한다. 즉 같은 몸무게임에도 상체는 55, 하체는 66을 입어야 하는 체형 비만이 바로 이런 스타일이다.

건강한 한방다이어트로 예쁜 체형으로

청구경희한의원 중구점 비만클리닉 권수경 원장은 “ 요즘은 20대 초반만 해도 날씬했었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바뀐 생활 패턴 때문에 체중이 늘어 고민하는 여성들을 많이 본다” 며, “ 이 때 무조건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도할 경우 오히려 요요를 부르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 한방다이어트가 이들에게는 제격이다” 라고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한다.

한방다이어트는 한약과 침주 치료 등이 주가 되는데, 회사생활에 전혀 지장없이 건강도 지키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약은 포만감을 일으켜 간식을 많이 찾지 않도록 하고, 혈액순환 및 노폐물 배출을 통한 지방분해 및 부종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 청구경희한의원 중구점 비만클리닉 권수경 원장

침주는 지방분해 효과가 있는 한약액을 침으로 주입하는 방법으로 하체나 복부에 집중적으로 붙은 부분비만을 해소시켜준다. 오래 앉아 있어 틀어진 골반, 척추의 경우 추나요법 교정을 병행하면 척추, 통증질환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청구경희한의원 비만클리닉에서는 여름철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이어트 더블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비만 전문가와 함께 목표체중을 설정하여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성공 시 혜택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실패 시에도 재다이어트에 도전할 수 있도록 또 다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 도움말 : 청구경희한의원 중구점 비만클리닉 권수경 원장 >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