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네트워크분야 연구실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 방위사업청 육군중령 최종오

방위사업청 근무 최종오 육군중령(45, 학군 31기)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33rd Edition)에 등재가 확정되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이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인명정보기관(ABI) 및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매년 발간하는 인명록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세계적 인물들이 매년 등재되고 있다.

최 중령의 주요연구 분야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의 프로토콜이나 아키텍처 설계 및 최적화를 하는 것이다.

박사학위 논문에서는 무선네트워크에서 배터리잔량과 신호세기를 고려하여 네트워크 전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배터리잔량에 대한 임계치를 부여함으로써 각 이동노드의 균형된 에너지소모를 통해 네트워크 수명을 좀 더 오래 지속시키기 위한 프로토콜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차세대 무선네트워크 분야에 대한 연구성과와 군 지휘통제체계 사업관련 경력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올해 말 등재 될 예정이다.

최 중령은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무선네트워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 5편, 국내외 저널 6편, 국내외 컨퍼런스 논문 3편 등 다수의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방위사업청 지휘정찰사업부 지상지휘통제감시사업팀에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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