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약사 체험담, 국내 실천자 200만명

오줌으로 메르스 퇴치
신비·기적의 요료법
강국희 교수, 국민 자가백신 요법 강조
의사·약사 체험담, 국내 실천자 200만명

▲ 요료법 전문가 강국희 박사의 '오줌건강법'(요료법). <사진=강국희 교수>

메르스 난리에 대처하는 방법이 간단하다는 생명공학 교수의 제안이 ‘오줌건강법’(요료법)이다. 성균관대 생명공학부 명예교수, 한국요료협회장인 강국회(姜國熙) 박사가 MERS 방역체계는 정부의 역할이지만 국민의 메르스 퇴치 건강법은 ‘요료법’이라고 단정한다.

요료법은 자가 메르스 퇴치술

강 교수는 메르스 난리에 전 언론이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확대 보도하면서 요료법에 관해 한마디도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오줌건강법이야말로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는 국민의 ‘셀프 건강법’인데도 모르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다는 심정을 호소한다.
강 교수는 모든 바이러스 질병은 면역력 강화로 퇴치할 수 있는데 오줌건강법은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강화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돈 안 드는 예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강 교수는 의사, 약사, 과학자 등이 임상체험을 통해 요료법에 관한 책을 발간하고 성대 출판부에서도 ‘알고 보니 생명수’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강 교수는 ROTC 3기생 출신으로 건대 축산대학을 나와 일본 동경대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성대 생명공학부 교수로 근속한 유산균발효유 전공이지만 지난 98년 3월 요료법을 알게 되어 이를 보급하는데 주력하여 지금은 전국에서 200만명이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연령별 오줌 속의 EGF 함량. <자료=대웅제약, 사진=강국희 교수>

항체 섞인 오줌이 바이러스 사살

강 교수는 오줌을 마시게 되면 그 속에서 아미노산,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효소, 호르몬, 기타 생리 활성물질이 흡수되어 면역세포를 자극하게 되어 항체를 만들어 오줌으로 배출한다고 설명한다. 강 교수는 항체가 섞인 오줌을 코에 흡입하고 마시면 점막에서 증식하던 세균과 바이러스가 죽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외출했다가 귀가하면 샤워를 하고 코를 세척하도록 권유한다.
오줌에는 계면활성력(거품현상)이 강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분해 작용한다는 원리다. 강 교수는 오줌건강법은 곧 자가백신 요법으로 감기에서 암까지 신속·완전하게 치유하고 고통 없고 비용 없이 치유하는 것이 특징이라고도 강조한다.
강 교수는 오줌건강법을 실천한 경우 메르스 난리에서 마스크도 필요 없고 약봉지도 필요 없다고 거듭 강조한다.

오줌을 노폐물로 혐오감 조장문제

강 교수는 지난 2010년 11월 26일자로 한국요료협회장 명의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에게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교과서에 잘못 기술된 오줌에 관한 내용을 개정하도록 협조해 달라는 공문이었다.
요지는 세계 각 민족이 자가요법으로 활용해 온 오줌건강법은 동의보감뿐만 아니라 현대의학을 공부한 의사, 한의사, 약사들의 저서와 임상기록에 많이 소개되어 있음에도 초·중등 교과서에는 노폐물, 똥오줌, 하수구, 배설 등의 용어로 혐오감을 조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시정하기 위해 의사협회의 견해를 서명으로 요청한다는 내용이다.
이때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 ‘당뇨·암·비만을 고친 사람들’의 ‘오줌만큼 좋은 약은 없다’ 등 12권의 책과 의사 체험담, 세계대회 선언문 등 별첨 자료를 함께 제시했다.
강 교수는 또 이 공문에서 1996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요료법 학술대회 임상 보고자료 등도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강 교수는 요료법을 기적, 신비, 신의 은총 등 비과학적인 용어로 설명하는 것은 제한된 과학적인 방법으로 도저히 입증할 수 없는 진리와 기적의 건강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연간 보험급여 33조원 50% 절감

강 교수는 요료법을 크게 보급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로 ①병원으로 가야 할 사람과 안 가도 될 사람의 구분이 명확해져 환자들의 종합병원 집중현상이 개선되고 ②야외활동, 외국여행, 집단생활 시 발생하는 건강문제에 대해 스스로 응급조치가 가능해지며 ③연간 의료비 33조원에서 외래환자에게 지급되는 70% 상당의 절반을 절감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④감기·비만·불면증·아토피 등 각종 난치병의 자가치료 ⑤상상을 초월하는 사회경제적 이득효과 ⑥전쟁·쓰나미·지진·건물붕괴 등의 긴급상황 시 생존자 구호에 기여 ⑦축산·기타 산업에 효과적 응용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강 교수는 의사들의 체험담 가운데 요료법과 같은 전통요법에 관한 실감나는 대목을 소개했다.
△김진목 신경외과 전문의의 ‘위험한 의학’은 ‘건강염려증 촉진, 없는 병도 만들어 내며 이윤 추구하는 병원기업의 빗나간 행태’ 비판 △미국의 존 만델손의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박문일 산부인과 의사 감수) △김홍경 박사(한의사)의 EBS TV 특강 ‘의사에게 너무 의존하지 말라. 의사가 병 고치는 것은 25%에 불과하고 30% 고치면 명의 소리 듣는다’ △미국 Foss 교수, ‘현대의학의 종말’ △일본 니이가타 의대 면역학 교수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이상구 의학박사 ‘현대의학은 증상 완화이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며 성령을 받아야 치유된다’ △의료법 위반 소송 재판장을 역임한 황종국 전 부장판사, ‘의사-한의사가 고칠 수 있는 병은 20~30%라고 하면서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라는 책에서 생명 위에 군림하고 있는 의료법은 헌법 위배라고 비판했다는 요지다.

[본 기사는 월간 경제풍월 제191호 (2015년 7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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