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에서 방송된 ‘백투마이페이스’라는 프로그램은 지나친 성형수술로 본연의 얼굴은 물론 개성까지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다시 되돌려주는 복원수술에 관한 내용으로 방송되었다. 무분별하고, 획일화된 수술이 가져오는 부작용..., 이제는 성형의 전후가 바뀌는 진풍경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성형시대로 접어들었다.

특히 앞트임이나 뒷트임을 과하게 트이는 경우, 인상의 변화 뿐 아니라, 점막살이 노출되어 눈이 시리고 흉터도 보이는 등 여러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또 인상자체가 변하여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무시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경우 앞트임 복원, 뒷트임 복원으로 이런 증상들을 충분하게 치료 혹은 개선할 수 있다.

백투마이페이스에서 복원수술을 직접 집도한 성형외과 전문의 이브성형외과의원 정윤재 원장은 “특히, 눈앞머리는 1mm 만 더 트여도 사납고 나이 들어 보이고, 1mm 만 덜 트여도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어, 미세하고 정교한 교정이 요구되는 부위이므로, 경험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이러한 복원수술은 쌍꺼풀수술, 코수술처럼 흔하고 보편화된 수술이 아니라서, 일반인들은 이런 수술이 있는 줄도 모르고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지만, 이미 2009년도에 정윤재 원장의 학술논문(역피부재배치를 이용한 내안각췌피복원술 : 앞트임복원술)으로도 발표될 만큼 이미 그 안전성과 학술적 가치를 입증 받은 수술이다. 앞트임이나 뒷트임이 과하게 되어 몸과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다면, 좋아질 수 있고 치유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성형외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