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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싼 소비물가에 외식이나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대신 간편하게 사먹을 수 있는 반찬전문점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신개념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가 예비창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레시피는 반찬전문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본사를 두고 있다는 점이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35년 전통의 식품전문기업 ㈜도들샘은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하는 탄탄한 중견기업으로써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를 런칭했다.

도들샘은 1만9835㎡ 규모의 공장에서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으로 배송하고 있다.

오레시피는 100여 가지 반찬에 국, 치킨, 간식, 안주, 죽 등 50여 가지 홈푸드 라인도 추가로 판매하고 있어 기존 반찬전문점의 수익한계점을 넘어 안정적인 추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본사 메뉴개발 연구팀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미 다양한 죽 종류를 개발해 공급 중에 있으며 질환자들을 위한 메뉴도 연구 중에 있다.

오레시피는 주방을 콤팩트하게 만들어 33㎡ 내외의 작은 규모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소규모,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규모, 소자본창업은 초기 투자비용을 줄여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비용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

3개 로드샵 직영점 운영을 통해 탄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한 오레시피는 올 초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37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16개 매장이 오픈 예정이다.

한편 오레시피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대구EXCO에서 열린 ‘2013 제7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소자본, 안정창업의 추세에 부합하는 반찬전문점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찾아 가맹 문의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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