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제41회 ‘국가생산성대회’가 지난 18일 하오 코엑스에서 열려 유공자 17명, 단체 32곳이 정부포상, 장관포상을 받았다.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은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 받았다.

대기업 부문에서 금탑훈장을 받은 LG전자 조 부회장은 세계 선도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으로 글로벌 가전 매출 17조원, 수출 5조원을 달성한 공적이다. 또 LG전자는 국내 가전사업 부문 10%의 고용을 담당하고 있다.
은탑산업훈장은 중견기업 우진공업의 류시혁 대표가 수훈했다. 우진은 엔진 점화 플러그의 국내 최초 국산화를 통해 누적 7,355억원의 수입 대체를 이룩하고 연간 56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창출한 공적이다.
산업포장은 엔에이치 투자증권 김원규 대표(대기업부문, 금융서비스), ㈜에스아이 주영식 대표(중소기업, 와이어하네스), 두산공작기계 이현우 공장장(중견기업)이 각각 수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