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 대졸공채
(2) 미래전략채용

▲ 하반기 현대모비스 채용이 일반 대졸공채와 더불어 창의성과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의 '미래전략' 채용의 2가지 전형으로 채용한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하반기 현대모비스 채용이 일반 대졸공채와 더불어 창의성과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의 '미래전략' 채용의 2가지 전형으로 채용한다.

중점은 창의성과 직무역량의 소지다.

창의성 + 직무역량

창의성 항목평가를 위해 '창의성 서술 평가'를 신설해 기존 현대자동차그룹의 인적성평가(HMAT)와 함께 실시한다.

'창의성 서술 평가'는 특정 주제의 지문을 읽고서 자신만의 생각을 기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전 맞춤형 인재 선발을 위한 직무역량 검증을 위해서는 채용직군을 연구개발 일반, 소프트웨어, 시험, 기술경영, 디자인의 5개 분야로 세분화시켜 진행한다. 기존은 연구개발 일반과 소프트웨어 두 개 뿐이었다.

창의성 서술 평가

지문 읽고 → 자신의 독창적 생각 기술

직무역량 검증 평가

(1) 연구개발 일반 - 1차 면접시, 실기 test
(2) 소프트웨어 - 1차 면접시, 실기 test
(3) 시험
(4) 기술경영
(5) 디자인

이러한 두 가지 전형방식을 밝힌 현대모비스는 이달 1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받고 있으며, 9월말 서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심사 후에는 인적성검사-1차면접-최종면접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서류심사 → ▶인적성검사 → ▶1차 면접 → ▶최종면접

현대모비스 이덕희 인재채용팀장은 "최근 기술 변화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이종 산업간 융합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에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을 더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특히 필요하다"면서, "직무 중심 검증과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별해낼 수 있도록 채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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