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국민은행)

[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세계 최대의 글로벌 부동산프랜차이즈 기업 '리맥스(RE/MAX)'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KB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는 국내 거주고객이 해외 부동산을 취득·투자하는 경우 제공되는 자문서비스로 제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부동산 거래지원은 물론 취득목적에 따른 취득 및 신고절차, 대금송금 방법, 수수료 할인,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종합적 부동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존 국내 고객뿐 아니라 재외동포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국내 부동산 투자, 국내 보유 부동산 임대운영 관리, 상속·증여, 처분 등 부동산 종합자문서비스를 수행한다.

이외에도 재외동포의 상담 요구 증가에 맞춰 'KB WM스타자문단' 소속 변호사·세무사들이 국적회복 프로세스, 국적 관련 법률 및 해외자산 보고, 세무 검토 등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여생을 고국에서 보내고 싶어 하는 재외동포, 국내 의료·요양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KB골든라이프케어 서비스'와 연계해 KB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영길 본부장은 "지난 4월 문을 연 KB부동산투자자문센터는 다양한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 중심의 부동산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국내 부동산뿐 아니라 해외 부동산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고객에게 Korea Best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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