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예술이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을 담은 이재경 '유리가게'전이 7월 13일부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갤러리에서 진행된다.

▲ '이재경 유리가게'전.

유리 실용 작가로 손꼽히는 작가는 장소,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시켜 그 쓰임을 더욱 돋보이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하나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이재경 유리가게'란 섹션을 통해 디자인 가구와 유리 작품이 어우러져 다이닝 테이블 위에 올려진 유리 그릇들이 특별한 식사 자리로 기억 남게 해준다.

'이재경 꽃가게'에는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유리 화병 하나로 테이블을 더욱 빛내 주며 자리의 품격을 높이는 공간을 연출한다.

▲ '이재경 유리가게'.

또한 '디저트가게', '주점'등의 섹션을 통해 눈여겨 보지 못했던 일상 속 소소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8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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