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금일)부터 기존 年480시간→600시간으로

▲ <사진=여성가족부>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금일 26일(수)부터 저소득가정의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에 정부지원이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오늘부터 저소득층 기존 정부지원시간 연간 480시간을 600시간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가정의 판단 기준은 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에 아이돌봄 지원을 위한 국비 11.3억 원이 추가가 확보에 따른 것이다. 지방비까지 포함하면 총 18억 원.

여가부 정현백 장관은 서비스 이용시간에 대한 정부지원을 늘리고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이용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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