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항상 색다른 전시와 기획으로 뉴욕에서 주목 받고있는 신갤러리 신홍규 갤러리스트가 그동안 컬렉터로 강연을 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청주 수해 복구 작업 기금 모음을 위해 8월 10일 케이옥션 아트타워에서 특별강연을 펼친다.

▲ 'K옥션 아트에딕트'.

이번 아트 에딕트 특별강연에서는 미술 작품 보는 안목을 키우는 방법부터, 나만의 색이 있는 컬렉션을 만들기까지 슈퍼 컬렉터의 노하우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그가 어떤 작품을 수집해왔는지 대중들에게 소개 된 적이 없지만 유럽, 아시아, 남미, 미국을 오가면서 드러난 그의 수집욕을 통해서 모든세기의 미술작품을 컬렉션한 소장품들 중 3점을 설렉해, 소장하면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컬렉터와 갤러리스트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글로벌 마켓 지식과 트렌드를 전할 예정이다.

신홍규 갤러리스트의 콜렉션은 이미 세계적인 미술관에 전시된 적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MoMA (뉴욕 현대미술관),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Reina Sophia, 프릭 컬렉션 The Frick Collection 등이 있다.

신홍규 신갤러리 관장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뮤지엄 스테디스를 수학했고 2013년 신갤러리를 뉴욕에 설립, 현재 로어 이스트 사이드에 3개의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2017년 이동성 팝업 BATU MUSEUM(바투 미술관)을 오픈, 크리스버든, 한스 벨머, 발 뤼스, 살바도르 달리, 클림트, 세잔, 아라키 노부요시 등의 작품을 화이트큐브가 아닌 안마시술소, CBGB 화장실 등 획기적인 공간에서 기획 및 전시했다. 강연 참가 상세 내용은 케이옥션 홍보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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