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사업 호조세, 판관비 감소로 수익성 대폭 개선…최대 분기 매출 기록
[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2017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34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 늘어난 3,302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69억 원으로 59.2% 증가했다.
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 국내 매출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1%, 37.8% 증가했다.
한편, 1분기와 2분기를 합한 녹십자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6,055억 원, 영업이익 48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2%, 38.1% 증가한 수치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연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gooderu89@economytal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