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현지 고등학교에서 임직원이 IT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22일부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활발하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 봉사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7개 국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총 250여 명 규모이다.

삼성전자는 파견지역에 IT 교실을 구축해주며, IT 교육과 취업을 위한 직업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스마트폰의 인기가 급부상한 인도네시아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수리와 MS 오피스 프로그램 사용법도 교육한다.

특히, 현지 NGO와 함께 유망 직종 취업을 위해서는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기술이 도움이 된다고 보고, 삼성전자 마케팅 직군 임직원들이 SNS 활용법, 홈페이지 구축과 노출 방법 등을 알려주는 온라인 마케팅 교실을 열기도 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 임직원 봉사단은 100여 명의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수리법, JAVA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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